부산농협은 1일 농협 부산공판장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농협 상생시너지협의회가 추진하는 ‘범 부산농협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수철 부산농협 본부장, 강무기 농협 부산공판장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도매인 등 공판장 관계자들에게 우리 쌀 간편식(떡국) 900개를 나누며 아침밥 먹기의 생활화와 우리 쌀의 적극적인 소비를 당부했다.
특히 공판장과 같이 이른 시간부터 업무가 시작돼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을 수 있는 유통 현장에서는 아침밥을 먹는 작은 실천이 하루의 활력을 높이고, 업무 집중도와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는 메시지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했다.
강무기 부산공판장장은 “앞으로도 아침밥 먹기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정립을 위해 현장에서 실천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철 부산농협본부장은 “이른 아침 업무로 바쁜 공판장 관계자분들께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농협 전 법인과 함께 지역사회에 아침밥 먹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농협 상생시너지협의회’는 관내 농협 각 법인 대표를 위원으로 해 중앙회 및 계열사별로 산재된 시너지 전략 및 정보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된 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