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서울오픈 3쿠션 당구대회’가 오는 7월 19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고 1일 밝혔다.
‘수협은행 서울오픈 3쿠션 당구대회’는 당구 전문선수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선수, 당구동호인 등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세계랭킹 2위 조명우 선수를 비롯한 김형곤, 윤호영 등 서울당구연맹 소속 선수들이 총출동해 전국 강자들과 정면승부를 벌일 예정이라는 것.
7월 19일 남자부 예선과 20일 여자부 예선을 거쳐 본선(남자부 8강, 여자부 결승) 경기는 노량진수산시장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일 오후 4시까지 서울당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학기 은행장은 “1000만 당구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더 많은 분들이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본선 무대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