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 청년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지털 소통 역량을 활용해 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KICOX 국민 홍보·소통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도 국민 홍보·소통 자문단’은 11일 대구시 동구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6개월 동안 ▲산업단지 관련 콘텐츠 제안 ▲청년 관점의 산업단지 정책 제언 ▲공단 홍보 활동에 대한 점검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홍보·소통 자문단은 대학의 홍보·미디어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6명으로 구성됐다. 청년 세대의 시각과 감각을 살려 산업단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정책 및 사업을 국민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며 국민 공감형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청년 세대와 함께 하는 소통 기반 홍보 활동으로 산업단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참신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산업단지 정책 지원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