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국내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총 상금 4000만원 규모로 선물과 옵션 리그로 나누어 수익률과 수익금 부문에서 매주 시상이 이뤄진다. 부문별 1~3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8주간 9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매주 1위 50만원, 2위 30만, 3위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고객 1명당 최대 수상 가능 금액은 300만원이다.
또한 한국거래소(KRX) 파생상품시장의 야간 거래 도입을 기념해 야간 선물옵션을 1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KRX 야간 거래 도입을 기념해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키움증권의 편리한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야간에도 적극적인 거래와 다양한 혜택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