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와 NH농협생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농촌 작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잇따라 발전기금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생명 조근수 부사장과 농협중앙회 류길년 경남본부장은 합천 영전초등학교에, 농협중앙회 오흥석 이사와 농협생명 정대홍 경남총국장은 하동 횡천초등학교에서 발전기금, 학용품 꾸러미, 농협 홍보 스티커를 전달했다.
금번 기부 행사는 농촌지역 교육환경 개선 및 격차 해소를 위한 기반 마련 도모를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도서 산간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교육 복지 혜택이 적은 초등학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조근수 농협생명 부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농촌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