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비빔콘’ 푸드트럭 앞에 시민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이 높은 참여 열기 속에서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이하 맵탱 비빔면)’의 특성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무더위를 유쾌하게 이겨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는 것. 캠페인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 달간 전국 9개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평일에는 직장인들이 밀집해 있는 곳에서, 주말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이 주로 찾는 공간에서 진행한 이벤트에는 연인원 4000여명이 참여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삼양만의 소셜 스턴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는 것.

현장에서는 푸드트럭을 개조한 ‘쿨비빔콘트럭’을 통해 맵탱 비빔면을 올린 ‘쿨 비빔콘’이 제공됐다. 또한 스텝퍼를 두드려 목표 온도에 도달하면 맵탱 비빔면을 받을 수 있는 ‘쿨펀치 챌린지’, 체온 측정 후 37도를 넘거나 SNS에 인증하면 제품을 받는 참여형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됐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맵탱 비빔면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이번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분들의 높은 참여 열기와 관심 덕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