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F)

LF의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이 스타필드 고양점에 국내 다섯 번째 매장이자 첫 번째 ‘가라지(garage)’ 매장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스타필드 고양점 1층에 위치하며 20평(66㎡)으로 국내 킨 매장 중 최대 규모다. 킨은 자연과 도심을 넘나드는 브랜드 컨셉을 반영해 매장 내부를 나무와 식물을 소재로 꾸며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는 것.

킨은 신발부터 의류, 가방, 모자 등 전 제품을 전시해 브랜드의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전달할 계획이다.

킨 가라지 매장은 브랜드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대형 규모의 콘셉트 스토어로, 현재 미국 3개, 일본 11개 등 전 세계에 매장이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는 이번 스타필드 고양점이 첫 번째다.

LF 풋웨어 사업부 관계자는 “킨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국내 최초의 가라지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자연 속 한 장면을 옮겨온 듯한 차별화된 공간에서 킨의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 감성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