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제식품소재 박람회 2025’에 참가한 삼양사 부스 전경. 사진=(삼양사)

삼양사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국제식품소재 박람회 2025’에 참가해 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삼양사는 이번 행사에서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전시하고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알룰로스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모두 적용된 단백질 바와 젤리를 시식 샘플로 제공하는 한편, 여러 식품 카테고리별로 고기능성 식품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는 것.

이상훈 삼양사 식품BU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삼양사 고기능성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현지 잠재 고객사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장기적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늘려갈 계획인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식품전문박람회에 참가해 판로 확대에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