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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예진흥원, 경남 이스포츠 연고 팀 본격 지원

3종목(이터널 리턴, FC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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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5.21 17:47:49

20일 '2025 경남 스파클 이스포츠 출정식' 기념촬영 모습.(사진=경남문예진흥원 제공)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가 도내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고 이스포츠 팀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이스포츠 지역 리그’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3770만 원의 사업비와 함께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2025 이스포츠 지역 리그’ 사업은 '24~'28년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한 신규사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연고 팀 창단을 지원하고 지역 연고 이스포츠팀이 참가하는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2025 KEL)’를 개최한다. 2025 KEL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FC 모바일’ 3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오는 23일 부산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진흥원은 대회 전 종목 출전을 위해 트라이아웃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FC 모바일’ 연고 팀을 확정지었다. ▲이터널 리턴-경남 스파클 이스포츠(이찬희, 김태민, 안근석, 이종원, 최효준, 한동훈) ▲FC 모바일-G.N. Blaze(이원섭, 김정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G.N. Restart CG(정수훈, 김경민, 임현진, 이우성, 최연성, 최지율) 등 3개 팀 14명의 선수가 경남의 로고를 달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경남 연고팀으로 활동하는 경남 스파클 이스포츠 팀은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둔 팀으로, 올해 선수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20일 개최한 경남 스파클 이스포츠 출정식을 시작으로 리그 참가 선수단을 위한 활동비 등을 지원하며, 경남 연고팀 및 도내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대외협력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은 2025 KEL 개최지로도 확정돼 ‘FC 모바일’ 본선 6-7일차(7월)와 ‘이터널 리턴’ 8주차 슈퍼위크(9월)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경남 연고 이스포츠 팀 지원은 비수도권 이스포츠 생태계 확대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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