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이철호 사진전.(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2025년 하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은 한국화·서양화·민화 회화를 비롯해 공예 등 별도 장르 구분 없이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2025년 하반기 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은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하고 오는 7월부터 12월 말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된다.

대관을 희망하는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는 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첨부해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결과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경남은행갤러리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대관 시 유의사항으로는 와이어를 활용한 작품 전시만 가능하며 갤러리 벽에 고정물(못 등) 설치는 불가하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2025년 하반기 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전시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8회 진행된다. 경남은행갤러리 대관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경남은행갤러리가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경남은행은 2025년 상반기 경남은행갤러리 7회차 ‘공병찬 개인전’을 내달 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공병찬 개인전은 ‘붓에 노닐다’라는 주제로 서예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