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양치질을 도와주는 클리니컬 덴탈케어 브랜드 ‘칼리덴트’(CALIDENT)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칼리덴트’는 ‘칼리브레이트(Calibrate, 정교하게 조정하다)’와 ‘덴티스트 (Dentist, 치과의사)’의 합성어로 ‘치과의사의 정교한 칫솔 설계’라는 의미를 담았다.
‘올바른 양치질은 좋은 칫솔에서 시작된다’는 관점에서 출시됐다. 현직 치과의사인 이준호 원장과 공동 개발했다.
이 브랜드는 구강 구조와 잇몸 상태에 따라 원하는 칫솔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2가지 헤드 사이즈와 3가지 형태의 칫솔모를 조합한 6종의 칫솔을 출시했다.
구강 크기에 따라 2.6cm의 ‘오리지널’과 2.26cm의 ‘슬림’ 사이즈, 잇몸 상태에 따라 부드러움의 정도가 다른 ‘엑스트라 소프트’, ‘소프트’, ‘미디엄’의 칫솔모를 적용했다.
이밖에 치열이 고르지 못한 6~13세 어린이를 위한 ‘키즈 소프트 칫솔’과 양치 후 치아 사이에 남아있는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치간칫솔’도 마련했다.
또한 칫솔 헤드부터 치대까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일반 원형홀보다 더 많은 칫솔모를 식재할 수 있는 사각형 모양의 칫솔모 홀패턴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