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 페트 제품의 패키지를 새단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병의 라인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형태로 변경했다는 설명이다. 대나무 잎을 형상화한 곡선 줄무늬를 전체에 적용해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주질과 도수는 기존과 동일하다.

리뉴얼 대상 제품은 참이슬 후레쉬 400ml, 500ml, 640ml, 1.8L와 참이슬 오리지널 640ml, 1.8L 총 6개 제품이다. 오는 5월 4주차부터 640ml, 1.8L 제품에 먼저 적용해 출고한 뒤 순차적으로 400ml, 500ml 제품도 리뉴얼 출고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형태로 페트병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시장 선도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