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패션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브랜드 CSR 활동인 ‘해피퍼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시작된 해당 캠페인은 브랜드 고유의 반려동물 복지 활동으로, 브랜드 상징인 ‘강아지’를 사회적 가치를 전하는 ESG 캠페인으로 확장시킨 사례라는 것.
2025년 해피퍼피 캠페인은 ▲소비자 참여형 SNS 기부 챌린지 ▲‘해피퍼피 도네이션 티셔츠’ 판매 수익 기부 ▲사내 유기견 봉사 동호회 ‘해피퍼피’의 현장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총 1천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기부금 전달은 지난 15일 동물자유연대 동물보호센터 ‘온센터(ON Center)’에서 진행됐다. 이날 LF 사내 유기견 봉사 동호회 ‘해피퍼피’ 회원들도 현장을 방문하고, 유기견 산책, 청소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온센터 관계자는 “3년 연속 이어진 헤지스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동물 복지를 향한 진정성 있는 노력에 앞으로도 공감하고 함께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