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는 것.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 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신연제 동서식품 대리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넓은 공원에서 함께 보낸 시간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