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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식품부 '국산콩 가공산업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총사업비 190억원 투입으로 경남 핵심 국산콩 거점단지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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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5.13 16:06:29

사천시청 전경. (사진=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국산콩 가공산업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산콩 가공산업화 지원사업'은 농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대규모 저장시설 및 산업화와 연계할 수 있는 가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콩 수급 관리와 함께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 모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 190억원(국비 76, 도비 22.8, 시비 53.2, 자부담 38)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사업수행주체인 콩사랑영농조합법인은 곤명면 추천리 일원에 첨단저온저장시설, 두유가공시설 등을 구축해 경남도의 핵심 콩 거점단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콩 재배면적 확대, 콩 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시는 경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추경예산 편성 후 사업에 착수해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콩 생산·가공·유통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콩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천시가 고품질 콩 주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국산콩 산업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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