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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2차전지 산업 협의체 구성·운영

2차전지 산업 제도 개선·안전관리 체계 구축 위해 지역협의체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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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5.13 16:05:43

13일 청사에서 '2차전지 산업 협의체 킥오프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3일 오전 청사에서 울산시, 경남도, 주요 2차전지 제조·재활용업체와 함께 ‘2차전지 산업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2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리적인 법·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정기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산업의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구성됐으며, 삼성SDI·디엔오토모티브·세방전지·고려아연·코스모화학 등 주요 제조·재활용업체 9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행 법령과 규제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향후 협의체 운영방향 및 구체적 추진계획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협의체는 반기 1회 이상 정기회의를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제도개선 과제 발굴 및 환경부 건의 등 실질적인 정책 개선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2차전지 제조·재활용 업계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교육 및 재난사례 공유 프로그램을 강화해 민관이 함께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도 구축할 방침이다.

서흥원 낙동강청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을 통해 “2차전지 산업은 우리 미래 산업의 핵심이지만, 동시에 재활용 자원으로서 환경적 관리·이용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협의체를 통해 산업계·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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