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해남126 오시아노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2025년 지적·재조사 토지행정 연수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12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업무를 수행하면서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발굴, 국민 토지행정 수요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도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연수대회에서 도내 22개 시ㆍ군이 연수과제를 제출한 가운데, 영광군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광군은 도로, 하천, 구거 등의 공공용지 지적공부 정리 사례를 토대로 공공용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방안 및 사례별 조정요령 등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고 재산관리에 밀접한 토지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업무수행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개선하여 군민 편의와 군정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의 제47회 지적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2년 연속 입상해 토지 행정을 선도하는 군으로 위상을 거듭 높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