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지난 9일 서울어린이대공원 플랜비가든에서 본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수분 매개 식물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각 부서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가드너와 함께 꽃가루 매개자(벌, 나비 등)와 작은 새들을 위한 식물을 직접 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비밀(Bee-meal)-꽃가루 매개 식물 심기’ 프로그램을 통해 꽃과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도심 공원의 종다양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펼쳤다는 것.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이용률이 높은 공원 내 녹지 질을 높이고, 도시 공원의 지속 가능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증진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