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대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자체점검 실시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5.12 13:18:03

울산대공원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기기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2025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대비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울산대공원 권역 내외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장미축제 기간 동안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울산대공원 옥내외 공중화장실 20개소를 대상으로 육안 점검과 전파탐지장비 4대를 활용해 이뤄졌다. 또한 비상벨 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시설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비상벨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했다”며 “향후에도 공단은 울산대공원 권역 내 화장실 및 탈의실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범죄 사전 차단과 시민 안전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