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고용지원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2025년 청년고용지원 지역대학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고용지원 지역대학협의체’는 지역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기 협의체 회의는 분기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협의체에는 국립창원대를 비롯해 ▲경남대 ▲마산대 ▲창신대 ▲창원문성대 ▲인제대 ▲경남도립거창대 ▲경남도립남해대 등 총 8개 대학이 참여한다. 각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취·창업지원센터 소속 1인의 위원이 참여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1차 회의는 고용노동부의 청년 취업지원 정책 홍보 방안과 함께 신규 사업 운영에 있어 참여 대학 간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국립창원대는 향후 협의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 간 상생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취·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