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에서 혁신브랜드 부문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상식은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한 기업과 기관의 성과를 조명하는 자리다. 올해 보람상조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스타벅스코리아 등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와 공공기관이 수상했다.
보람상조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장례 문화를 적극 도입해왔다고 설명했다. 사이버 추모관, 모바일 부고 알림, LED 영정사진 등으로 상조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해가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스카이펫’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고,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의 생체원소를 사파이어와 합성해 맞춤형 보석으로 제작하는 생체보석 ‘비아젬’ ‘펫츠비아’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글로벌 골프리조트 아티타야, 두원크루즈페리 등과 제휴해 회원을 위한 여가·레저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상조의 틀을 넘어 고객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6년 연속 창조경영 혁신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혁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책임감을 갖고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통한 고객 경험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