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서울시의 캐릭터 ‘해치’ 탄생 1주년을 맞아 서울시청 로비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오 시장은 로비에 마련된 해치 포토월과 굿즈가 전시된 쇼케이스를 둘러본 후 지난 1년간 해치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시민들과 함께 오는 12월부터 EBS를 통해 방영될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를 감상했다.
오 시장은 “선과 악을 가려주는 전설 속의 동물 해태를 친근하게 만들어낸 ‘해치’가 분홍색 옷으로 갈아입은 지 1년만에 큰 사랑을 받아 해치 아버지로서 감사하다”며 “‘걱정을 먹고 행복을 전해주는 수호자’ 해치 캐릭터 콘셉트처럼 앞으로 더 즐겁고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