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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뉴스 위클리픽-건설] 현대건설, 韓·日 협력 확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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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5.04.25 13:21:32


현대건설, 에너지 전환·신성장 사업 韓·日 협력 확대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이토추상사 본사에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가운데)와 츠바이 히로유키 이토추상사 부사장(오른쪽), 아사다 야스히코 이토추 플랜테크 사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 투자개발 및 엔지니어링 기업과 건설 협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신성장 사업 분야 글로벌 시장 저변 확대 방향을 모색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2일 일본 굴지의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ITOCHU Corporation)와 사업적 결속을 다지는 한편, 양수발전, 데이터센터, 암모니아 및 LNG 분야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쿄에 위치한 이토추상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를 비롯해 이시이 케이타 이토추상사 사장과 츠바이 히로유키 부사장, 아사다 야스히코 이토추 플랜테크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건설과 글로벌 투자·개발사업 디벨로퍼인 이토추상사, 그리고 플랜트 EPC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이토추상사의 자회사 이토추 플랜테크 3자간 협력 구도로 체결됐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2025년 봄맞이 ‘객실패키지 3종’ 판매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전경.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실속 있는 구성의 객실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는 2025년 첫 봄을 맞아 조식부터 바비큐, 식음업장 할인으로 숙박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객실패키지를 선보였다. 해당 패키지는 이달 14일부터 7월 18일, 8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먼저, 객실 1박과 조식 2인 구성의 ▲조식 패키지는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객실 타입 중 선택 가능하며, 주중·주말별 세분화된 요금 책정으로 고객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금호건설, 초록우산에 결식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


 

(오른쪽부터) 이관상 금호건설 경영지원본부장,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지난 23일 금호건설의 결식아동 지원 후원금 1000만원 전달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지난 23일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인 ‘DOVE’s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에 결식아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아동들의 식비 및 간식비 지원에 사용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금호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DOVE’s 캠페인은 ‘DO LOVE(직원참여)’와 ‘Sustainable(지속가능성)’의 합성어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금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대표 활동인 ‘급여 끝전 모으기’는 임직원의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잔액을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2006년부터 꾸준히 운영돼 현재까지 약 1억 6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DL이앤씨, 안전신문고 활성화 통해 사고 예방 강화


 

DL이앤씨 현장 안전관리자가 근로자에게 안전신문고 활성화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4월 한달간 근로자 안전신문고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안전신문고 활동에 참여한 근로자에게 현금처럼 결제 가능한 포인트를 기존 대비 2배로 지급한다. 4월은 건설 현장 작업이 본격화되며 출역 근로자가 늘어나고 그만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고용노동부에서도 4월 한달을 건설업 중점관리 기간으로 선포하고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DL이앤씨도 최근 발생한 건설 현장 중대재해와 관련해 유사 공종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화재와 붕괴, 싱크홀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사 안전매뉴얼을 점검 중이다. 또 사고 예방 및 개선효과를 극대화하고 근로자들의 안전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DL이앤씨 안전신문고 활동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기존 대비 2배인 하루 최대 1만 ‘D-세이프코인(D-safe Coin)을 적립할 수 있다. D-세이프코인은 안전 관련 신고를 하거나 개선점을 제안한 현장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포인트다. D-세이프코인 1만 포인트는 카카오페이머니 1만원으로 교환해 쇼핑몰·카페·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KCC, 국제물류산업대전서 스마트 물류 시스템 최적화 제품 전시


 

KCC 물류로봇 전용 바닥재 토털 솔루션과 도장 로봇 스마트캔버스를 소개하는 킨텍스 KCC 부스 현장. (사진=KCC)

KCC가 이달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5)’에서 스마트 물류 시스템에 최적화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CC는 이번 전시에서 물류센터의 자동화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자율주행 물류로봇(AGV·AMR) 전용 바닥재 4종과 도장 효율성을 높이는 차세대 도장 로봇 ‘스마트캔버스’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AGV는 자기 테이프, QR코드, 외부 마커 등을 따라 정해진 경로로 이동하는 무인 운반 차량이다. AMR은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해 장애물을 회피하며 최적의 경로로 이동하는 자율 이동 로봇이다. 이들 물류로봇은 물류센터의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KCC가 이번 전시회에 소개하는 AGV·AMR 전용 바닥재 4종은, 반복적인 중량 운반과 마찰, 정전기 등 물류로봇 운용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특화돼 있다.
 


한화 건설부문, 사내 심리상담실 ‘라포레나’ 운영…‘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사내 심리상담실 ‘라포레나(RAPPORENA)’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라포레나(RAPPORENA)’는 임직원들이 직장 안팎에서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한화 건설부문의 대표적 심리지원 제도다. 임직원 및 가족(배우자, 자녀), 협력사 직원까지 모두 이용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대부분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비대면 상담이 가능한 신규 채널과 신체 활동을 통한 정서 회복 프로그램이 추가로 도입된다.
 


대우건설, ‘2025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 시작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최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대우건설의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는 임직원들의 걸음 수 누적 집계를 통한 기부 챌린지로, 4월 15일부터 1개월간 휴대폰 어플로 직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든 임직원들에게는 사내 메신저인 ‘바로미’에 디지털 배지가 수여된다. 대우건설은 이번 1개월간 임직원 전체 누적 걸음수가 4억보를 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플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전 직원의 참여가 가능하고, 걷기 습관을 통해 개인별 건강습관도 바로 잡을 수 있으며, 나아가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누적 걸음수 4억보를 달성하면 5곳의 기부처에 각각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4억 5000만보를 달성하면 7곳에 기부처에 각각 500만원씩 총 3500만원, 5억보 달성 시 10곳의 기부처에 각각 5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


 

한옥의 처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주거동 원브릿지메종.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지인 서울 성북구 장위8구역(이하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는 지난 19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85번지 일대 12만1634m2 부지에 지하3층~지상46층 규모의 총 21개동, 280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조 1945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트리젠트(RAEMIAN TRIZENT)’를 제안했다. ‘삼위일체’를 뜻하는 영단어 ‘Trinity’와 ‘중심’이라는 의미의 독일어 ‘ZENTRUM’을 결합한 것으로 장위 최고층 3개의 랜드마크동과 문화∙자연∙커뮤니티가 어우러진 주거 명작을 선보여 장위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CNB뉴스=김민영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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