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30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파디움에서 2차수에 걸쳐 중소 파트너사와 동행 워크숍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워크숍은 롯데백화점과 거래하는 300여 개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롯데백화점 MD본부 임원 및 바이어가 함께 참석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 및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연은 실무 중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돕는 주제로 진행된다. 유통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전략, 아나운서에게 배우는 실전 커뮤니케이션 역량, 축구 레전드의 스토리를 통한 동기부여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소통&단합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협력사와 바이어 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밤’은 업무상 겪었던 고충을 공유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단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백담사 트레킹 등 지역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박성철 대외협력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협력사와의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동행 워크숍처럼 파트너사들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역량 개발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