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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저출산 극복 ‘임신·출산 지원 정책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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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정훈기자 |  2025.04.21 11:51:02

완도군청.(사진=완도군)


지난해 출생아 수 171명, 합계 출산율 1.24명 상승

완도군의 출생아 수는 ‘23년 143명에서 ’24년 171명으로 19.58% 증가했으며, 합계 출산율은 ‘23년 1.05명, ‘24년 1.24명으로 상승했다.


이는 전남 합계 출산율 1.03명 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완도군은 임신·출산 관련 정책에 큰 비중을 두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으로 가임력 검사를 기존에 1회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연령에 따라 주기별(29세 이하 제1주기, 30~34세 제2주기, 35~49세 제3주기)로 최대 3회까지 확대한다.


출산 지원 정책으로 임신 시 무료 건강검진, 영양제(엽산제, 철분제 등) 및 교통카드(20만 원), 출산 전 준비금(2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출산 시에는 첫 만남 이용권(첫째아 200만 원 등), 출산 장려금(둘째아 1,000만 원, 셋째아 1,300만 원, 여섯째아 2,100만 원 등),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는 돌맞이 축하금과 육아 용품 구입비(50만 원) 등을 지원하며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공공 산후조리원 3호점(완도대성병원) 이용 시 다문화가정, 장애인, 귀촌·귀농자, 둘째아 이상 출산 산모 등은 이용료를 70% 감면되며, 군에서는 첫째아 출산 가정에도 이용료 50% 감면해주고 있다.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주고자 올해부터 난임 시술비를 연령에 관계 없이 1회당 최대 30~1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난해 11월부터 난임 시술 실패·중단 시 지원 횟수 차감 없이 지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고위험 임산부의 입원 치료비는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우철 군수는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군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신·출산 관련 모자보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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