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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화학공사와 미네랄비료 플랜트 사업 기본합의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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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5.04.18 16:38:35

바이무라트 암나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산업부총리를 비롯한 방한인사들이 지난 17일 대우건설 울산 북항 터미널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1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화학공사와 미네랄비료 플랜트 건설 사업에 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합의서 체결은 지난 16일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산업부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체결됐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지난해 10월 낙찰자로 통보받은 투르크메나밧 미네랄비료 플랜트 프로젝트 본계약 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이날 기본합의서 체결식에는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도브란겔디 사파예프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화학공사 회장이 합의서에 서명했으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산업부총리가 함께했다.

투르크메나밧 미네랄비료공장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 동쪽으로 약 450㎞ 떨어져 있는 제2 도시 투르크메나밧에 위치한 비료공장 건설 프로젝트다. 연산 35만톤의 인산비료, 황산암모늄 연산 10만톤의 생산설비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이번 기본합의서 체결에 앞서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산업부총리를 비롯한 방한인사들은 지난 17일 대우건설이 시공한 울산 북항터미널 현장 및 거가대교를 방문, 석유화학 플랜트·해저 침매터널과 같은 고난이도 인프라 사업에 대한 대우건설의 시공능력, 기술력 등을 체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건설 시장의 거점국가로 계획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곳”이라며 “지속성장가능한 미래를 위해 해외 분야 확대는 필수조건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신규시장 개척과 거점시장에서의 사업다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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