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운영 10년차를 맞은 울산항 서포터즈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름짓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UPA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자들은 울산항 서포터즈를 국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이름을 정해 UPA 누리집 내 ‘대국민 공모’ 게시판에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UPA는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빠르면 6월부터 공식 명칭을 사용 할 예정이다.
대학생, 주부 등 일반인으로 구성된 울산항 서포터즈는 해운·항만·해양·수산 등 바다와 관련된 폭넓은 정보를 UPA 블로그를 통해 국민의 시각에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UPA와 국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