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쇼핑, 떠나기 전에’ 포스터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이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서울 주요 지하철 역사를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장소에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국인 대상 캠페인 슬로건은 ‘쇼핑, 떠나기 전에’, 외국인 대상은 ‘택스 프리 이스 굿, 듀티 프리 이스 베러(Tax-Free is Good, Duty-Free is Better)’다. 택스프리와 비교해 듀티프리가 가진 혜택을 강조해 면세점 구매 인지도를 높인다는 목적이다.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 달 4일까지 롯데면세점 오프라인점에서 페라가모·토리버치·에스티로더·라프레리·조니워커 등 유명 브랜드 41개를 최대 70% 할인한다.

또한, 다음 달 31일까지 롯데면세점 시내전점에선 4~5월 항공권을 제시한 고객에게 PRE LDF PAY를 증정하며, 면세쇼핑을 SNS에 인증하면 LDF PAY를 추가로 준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선 다음 달 11일까지 ‘출국 직전 샵’ 기획전을 진행한다.

핫딜25 행사를 통해 이솝, 데코르테, SK2 등 인기 화장품부터 메종키츠네 가디건 등 패션 상품까지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입점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25개 상품을 최대 65% 할인한다.

카발란 그랜드 리저브 NO2, 닷사이 우메슈, 코냑 XO 보더리 패밀리 리버즈, 마오타이 등 주류 품목 4종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제주항공 및 마카오 관광청과 협업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고 면세품을 인도 완료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항공 마카오 왕복 항공권, ▲닥터탱글 고주파 마사지기, ▲제주항공 J포인트, ▲롯데면세점 스페셜 쿠폰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