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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민간단체 공모사업 접수

4월 28일까지 신청 접수…8개 단체, 총 6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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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5.04.14 16:05:37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지역 내 안전 및 재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민간단체 공모사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안전문화진흥 사업과 연계한 단체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공모사업의 지원 규모는 총 6000만 원으로, 8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 8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은 ▲생활속의 안전무시 관행 근절 및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생애주기별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안전문화진흥 단체 역량강화 교육 및 활동이다.

 

지원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 중 법령 또는 조례에 지원규정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1년 이상의 공익활동 실적이 있고 사업 수혜자가 불특정 다수인 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울산 남구 중앙로 201, 울산광역시청 2별관 2층 안전정책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우편 신청의 경우 접수 마감일인 4월 28일(월) 오후 6시까지 도착한 경우에 한해 유효하다.

 

사업 심사는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지난해 사업 수행 능력, 유사·중복 사업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지원 규모가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 누리집의 시정소식-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재난 분야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들이 더욱 원활하게 공익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안전문화운동 진흥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개선 노력을 갖춘 역량 있는 민간단체가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지난해 안전문화 공모사업을 통해 8개 단체에 총 5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교통법규 준수, 등산 시 화기물질 소지 근절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안전체험 부스 운영,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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