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쏭북스

부의 기초체력을 강조하는 신간 ‘1억 근육’이 출간됐다.

14일 출판계에 의하면 챌린지형 경공매 멘토인 즐부(박성찬) 작가의 책 ‘1억 근육’이 쏭북스에서 출판됐다. 부제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부의 기초 체력’이다.

‘1억 근육’은 자신이 스스로 벌어 통장에 찍힌 1억원을 먼저 만들어야 어느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며, 요행으로 얻거나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낸 1억원을 강조한다.

이 책의 저자는 10년간 급여를 모은 예금만으로 3억원을 만들었지만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은 후 죽음의 문턱에서 전업 투자자로 다시 일어서기까지 회복 탄력성과 뇌 과학을 공부했다고 한다. 평생 행복한 투자자로 살 수 있는 1억원을 만들기 위한 즐거운 루틴을 만들라고 제안한다.

그는 행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첫 관문인 1억원 근육을 만드는 8단계를 정리해서 소개하고 있다. ▲1단계 ‘당신의 틀과 규칙을 정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내면 정립이 먼저다’ ▲2단계 ‘결이 맞는 사람을 찾아 대화하라’ ▲3단계 ‘결이 맞는 사람들과 경제 공동체 만들기’ ▲4단계 ‘실거주 1주택을 디딤돌로 삼아라’ ▲5단계 ‘저금리 시기에 상가와 오피스에 투자하라’ ▲6단계 ‘재건축, 재개발은 묻어두라’ ▲7단계 ‘공동 투자와 지분 투자를 공부하라’ ▲8단계 ‘꾸준한 현금 흐름은 필수다’ 등이다.

저자인 즐부, 박성찬 씨는 챌린지형 경공매 멘토로 스스로를 정의한다. 라이프 체인징 시드스쿨, 클래스유 온라인 수업 경매 강사로 즐거운 부자의 줄임말인 즐부로 불린다. 서울시에 상가와 사무실 10개를 소유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2개(송파 잠실)는 파티룸과 강의실로 공간 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

그는 재개발 물건으로 서울 핵심지와 수도권, 지방의 물건들을 경매로 받아 투자했다. 가치 있는 서울 지역 자투리 토지에도 다수 투자했으며, 경매로 내 집을 마련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아파트 경매로 지분 투자와 단기 차익 물건에도 투자하고 있는데, 2개의 법인 운영과 매매 사업자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 컨설팅과 강의도 하고 있다.

쏭북스┃저자 박성찬┃296쪽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