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전주국제영화제와 맞손...‘K푸드·콘텐츠’ 위상 강화

농심이 지난 8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농심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농심)

농심이 지난 8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와 민성욱,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농심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2000년 첫 출범해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행사다.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며, 올해 행사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와 전주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테라·참이슬, 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1위 영예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테라’와 ‘참이슬’이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맥주 부문과 소주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테라와 참이슬은 ▲브랜드 이미지 파워 ▲품질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에서 각각 75.48점과 77.89점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동서식품 후원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이지현 9단 우승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서 이지현 9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이지현 9단이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에 도전한 이지현 9단은 전기 우승자인 신진서 9단을 상대로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결승 1국에서 전기 우승자 신진서 9단을 상대로 9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으나, 4월 2일 경기도 가평군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에서 열린 결승 2국에서 패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결승 3국에서 이지현 9단은 178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SPC,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행복한 장학금’ 전달

SPC그룹이 ‘행복한 장학금’ 장학생 150명을 선발하고 총 2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사진=SPC)

SPC그룹이 2025년 1학기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 150명을 선발해 총 2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이번 학기에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120명과 가족돌봄청년 30명 등 총 150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장학금은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시 기준)의 50% 수준으로 지급되며, 이번 학기 총 2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크라운해태, 광주시민 위해 ‘전통음악 공연’ 개최

(사진=크라운해태)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 광주시민을 위해 오는 16일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전통음악 공연 ‘제4회 크라운해태 한음회’를 연다.

‘제4회 크라운해태 한음회’는 사내 전통음악 동아리에 등록한 임직원 180명과 한음영재들이 주인공으로 나서며, 전석 광주지역 고객들을 초청하는 고객 감사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희무, 귀인)로 시작하여 민요 장기타령과 자진뱃노래, 판소리 인생백년과 진도아리랑 떼창이 불려진다. 이어 남창가곡 중 우조 우편과 12가사 중 매화가 가곡과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이 펼쳐지고, 종묘제례일무 정대업지무(소무, 영관)로 마무리된다.

(CNB뉴스=이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