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지난해 122개 상 수상
부영그룹은 회사가 지원하는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2024년 한 해 동안 국회의원상과 도지사상을 포함해 총 122개의 수상 실적을 이뤄내며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마산가포 ▲부산신항 3·4·8·13단지 ▲포항원동 3차 6개원, 도지사상을 수상한 어린이집은 ▲부산신항 6단지 ▲제주삼화 5·8차 ▲위례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다. 이 외에도 시장상, 구청장상, 도의회의장상 등을 수상한 18개원을 비롯해 전국 48개원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122개의 상을 수상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시설·환경, 보육서비스 등 높은 평가 기준을 가지고 선정하는 공공형 어린이집과 열린 어린이집에도 매년 선정되고 있다. 현재 15개원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54개원이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정 보육 중인 영유아들이 일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도 7개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대건설, 입주민 마음 건강 살피는 주거 서비스 선봬
현대건설이 경기도 수원 권선구 ‘힐스테이트 호매실’단지에 아파트 전용 명상 공간 ‘H 카밍부스’를 적용했다.
‘H 카밍부스’는 1인 전용 명상 공간으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입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멘탈 힐링 특화 시설’이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내면을 돌아보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최근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차세대 주거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금호건설, ‘그린도브 챌린지’ 성료…‘5000건 친환경 활동’ 실천
금호건설은 친환경 캠페인 ‘그린도브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임직원들이 총 5000여건의 친환경 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그린도브 챌린지’는 친환경을 상징하는 ‘그린(Green)’과 금호건설의 임직원 성금 기부 캠페인 ‘도브(DOVE)’를 결합한 이름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담았다.
이번 챌린지는 ▲일회용품 줄이기 ▲텀블러·장바구니 사용 ▲플로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물산-중부고용노동청, 건설현장 안전 전방위 협력 확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이하 중부고용노동청)과 9일 인천 연수구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과 중부고용노동청은 △드론을 활용한 건설장비 점검 △AI 기반 중장비 위험 알림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 발굴해 건설 현장에 적용해 가기로 했다.
또한 경영진이 건설 현장 점검 등 직접 안전 활동을 주도해 안전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더욱 강화하며,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임금 체불 방지와 근로자 권익 보호에도 상호 협력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KCC, AI 기반 자동차 보수용 컬러 솔루션 ‘칼라나비플러스’ 출시
KCC가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 조색을 위한 컬러 측정부터 분석·배합비·도출·자동보정까지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컬러 솔루션 ‘칼라나비플러스’를 출시했다.
KCC에 따르면, ‘칼라나비플러스’(COLOR-NAVI Plus)는 자동차의 메탈릭·펄 입자까지 정밀하게 측정해 가장 유사한 컬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개발됐다. 최근 고급스러운 메탈릭 및 펄 계열 컬러가 늘어나면서 보다 정확한 색상 구현에 대한 수요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칼라나비플러스의 핵심은 ▲‘델타E(ΔE3)) KCC’ 지표 활용과 ‘AI 기반 입자 매칭’의 상호작용 기술 ▲ 정밀 보정 과정에서 자동 보정 기능 ▲ 전 세계 어디에서나 가능한 컬러 배합 요청 시스템 구축 및 접수 후 24시간 내 피드백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조색 후 ‘테스트 도장→색상 비교→정밀 보정’의 반복 과정에서 AI가 자동으로 분석하고 보정해 작업 효율성과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시공혁신단 구조자문 활동 진행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이 8일 도심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문센트럴아이파크 현장에서 구조자문 활동을 진행했다.
안전·품질 기술경쟁력 쇄신을 위해 지난 2022년 사내외 각분야 전문가들을 모아 출범한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은 지난해 1월 잠실래미안아이파크, 7월 강동아이파크더리버 현장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도심지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 왔다. 올해의 경우 하반기 현장 구조자문 활동과 함께 다양한 현장 안전 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구조자문 활동에는 박홍근 시공혁신단장과 현장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와 현장 안전교육, 현장 순회, 현장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문센트럴아이파크가 도심지에서 이뤄지는 공사인 만큼, 현장 여건이 반영된 설계 도서의 구조 검토 확인과 시공 일치성 여부, 시공 순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롯데건설, 혁신 스타트업 발굴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개최
롯데건설이 최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업허브 창동)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내달 2일까지 ‘2025 1st S.Stage’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AI(인공지능) ▲공간정보 및 공간인지 기술 ▲로봇 및 자동화 장비 등으로 신기술과 신사업 관련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PoC(Proof of Concept, 기술검증) 기회와 사업화 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통한 투자 검토와 창업 초기 기업에 사무 공간, 멘토링 등을 통해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동부건설, 실전형 안전훈련으로 ‘무재해 경영’ 속도 낸다
동부건설이 오는 25일까지 전국 전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보건 비상사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대산업재해 또는 급박한 위험상황 발생 시를 대비해 마련된 것으로 자체 매뉴얼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체계와 조치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훈련은 다양한 상황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동부건설은 현장별 사고 유형을 세분화해 약 20여 개의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이에 따른 세부 행동 지침을 마련해 실질적인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작업 중지, 근로자 대피, 위험요인 제거 등 현장 초기 대응 조치 ▲중대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 및 보고 체계 ▲추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후속 대응 등 단계별 행동 매뉴얼을 통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CNB뉴스=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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