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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법과대학 동문회, '제3회 유곡 박원영 교수 장학금 전달식' 개최

故박원영 교수가 법과대학 동문회에 기부한 재산으로 조성,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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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4.10 14:18:01

7일 개최된 '제3회 유곡 박원영 교수 장학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법과대학 동문회가 ‘제3회 유곡 박원영 교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실에서 열린 행사엔 송시섭 원장과 법대 동문회장인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배광효 명예회장, 동문 김민준·최준서 변호사, 하태영 교수,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유곡 박원영 교수 장학금’은 생전 동아대 법과대학(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평생 법조인 양성에 헌신, 재산을 법과대학 동문회에 기부해 후배 법조인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는 박원영 교수의 유지에 따라 조성됐다.

법과대학 동문회는 해마다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법학전문대학원 17기 최석훈, 서준영 학생이 각각 250만 원 씩 모두 5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두 학생은 모두 동아대 석당인재학부 출신으로 이번에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다.

이로써 ‘유곡 박원영 교수 장학금’은 지금까지 총 6명에게 1500만 원이 전달됐다.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법조인을 꿈꾸는 후학들에게 큰 격려와 희망이 되고 故박원영 교수님의 교육철학과 헌신적인 삶을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과대학 동문회장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물류기업인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 회장,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양재생 회장은 지역 경제계의 중추적 인물이다. 그는 평소 지역 인재 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장학 사업과 교육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법과대학 동문회장으로서도 동아대와 법학전문대학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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