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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B&B전공, 경북 의성 산불피해 지역에 마들렌 전해

3일 전부터 레몬과 버터 혼합해 숙성, 교수와 학생 8명이 함께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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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4.04 13:52:34

B&B전공 학생들이 경북 의성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할 마들렌을 포장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Bakery&Beverage전공이 경북 의성 산불피해 지역에 마들렌 200개를 최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빵은 B&B전공 한이섭 교수와 학생 8명이 함께 3일 전부터 레몬과 버터를 혼합해 냉장 숙성하고 빵을 구워 만든 것이다.

기부된 빵은 경북 포항의 한 제과제빵 학원으로 전달되며, 이곳에서 다른 기부물품들을 한 데 모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B&B전공 한이섭 교수는 “산불 피해지역에 작은 위로라도 전하고 싶은 마음에 마들렌을 만들어 기부하게 됐다”며 “학생들을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빵을 굽는 파티시에로 길러내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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