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판타스틱밸류, 루나스테이크스 우승…암말 삼관마 첫 경주 승기

제6회 루나Stakes 대상경주(L, 1600m, 국산 3세 암, 순위상금 3억원, 트리플 티아라 첫 관문)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4.03 16:46:43

우승마 '판타스틱밸류'와 서승운 기수.(사진=마사회 부경본부 제공)

지난달 30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6회 루나스테이크스(L, 1600m, 국산 3세 암말) 대상경주에서 ‘판타스틱밸류(마주 무지개렌트카, 조교사 임금만)’가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퀸을 향한 경쟁에서 먼저 승기를 올렸다.

루나스테이크스 대상경주는 그 해의 최우수 국산 3세 암말을 가리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 경주의 첫 번째 관문이다. 올해는 ‘판타스틱밸류’가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하며, 8천만 원의 높은 몸값만큼 탁월한 능력을 갖췄음을 입증했다.

여왕의 자리를 노리는 총 12두의 경주마가 출전한 가운데, 경주 초반 재빠르게 치고 나온 ‘희망라니’가 경주를 이끌었고 그 뒤를 ‘해피차밍’이 바짝 뒤쫓았다. 경주 초중반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거의 부산 경주마였다. 서울 경주마는 경주 초반 ‘팰로앨토’가, 경주 중반 ‘플라잉데이’가 잠깐 이름을 올렸다.

승부처가 될 직선 주로에 접어들자 3위에 머물렀던 ‘판타스틱밸류’가 앞으로 치고 나왔다. 이번 대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판타스틱밸류’는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5마신 차의 낙승을 거뒀다. 경주기록은 1분 40초 7을 기록했다.

2위는 경주 내내 후미권에서 전개하던 서울 경주마 ‘라이징모’가 막판 뚝심으로 추입에 성공하며 차지했다. 경주 초반 선행에 나섰던 ‘희망라니’와 ‘해피차밍’은 경주 종반 급격히 걸음이 무뎌지며 6위와 5위를 기록했다.

판타스틱밸류의 부마는 ‘어플릿익스프레스’로 2022년 암말 삼관마 자리에 오른 골든파워와 부마가 같다. 우승 기수 서승운은 “일찍부터 능력 있는 말이라 생각돼, 일반경주부터 천천히 호흡을 맞추며 공들여 훈련했다”며 “노력한 시간만큼 성과를 거둔 의미 있는 경주였다”고 평가했다.

임금만 조교사는 2022년 김해시장배에서 경주마 ‘판타스틱킹덤’으로 우승한 이후 3년 만에 다시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경사를 안았다. ‘판타스틱킹덤(17전 8승)’은 ‘판타스틱밸류’와 모마가 같은 형제마로 김해시장배에서는 ‘즐거운여정’을, 아름다운질주 경주에서는 ‘스피드영’을 제치며 임금만 조교사에게 두 번의 트로피를 안겼던 마필이다.

경주 직후 인터뷰에서 임금만 조교사는 “성장기 3세 암말인 만큼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서, 강자들과 대결에서 우승은 물론이며 말이 오랫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마 못지않게 관심을 모은 것은 2위를 차지한 ‘라이징모’의 김태희 기수다. 김태희 기수는 지난 2월 열린 세계일보배에서 ‘대망의길’로 2위를 거뒀으며, 지난달 부산일보배에서 ‘마이티고’로 다시 2위를 거뒀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김태희 기수는 올해 3개 연속 대상경주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산 최우수 3세 암말을 가리는 트리플티아라 시리즈는 오는 5월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코리안오크스로 두 번째 경주를 이어간다. ‘판타스틱밸류’의 경주영상과 경마 관계자 인터뷰는 유튜브 한국마사회 경마방송 KRBC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