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오는 4일~6월 24일 일본 쇼핑몰에서 한국 브랜드를 소개하는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쇼핑몰 파르코 신사이바시점(오는 4일~5월 26일)과 다이마루백화점 신사이바시점(5월 14일~5월 27일) 및 우메다점(오는 9일~6월 24일) 등 총 3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엔 ‘노매뉴얼’, ‘브라운야드’, ‘오헤시오’ 등 신생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 카테고리 역시 지난해 패션과 드라마 및 K팝 등 지적재산권(IP) 콘텐츠 중심에서 뷰티와 가방, 언더웨어까지 폭이 넓어졌다.

현대백화점은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일본 내 더현대 글로벌 추가 운영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대만과 태국, 홍콩 등으로 진출 국가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