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과 서울 구로 포포인츠 호텔에서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영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GG(G밸리 Global) 아카데미 MBA 2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GG아카데미 MBA 과정’은 국내외 최신 산업경제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G밸리 입주기업의 혁신역량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29기 과정은 MBA 교육 외에도 산업단지 워크숍, 참여기업 직원 온라인 교육, 기수 간 교류회, 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경영 현장 중심의 참여형 학습과 실질적인 소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GG아카데미 MBA 과정은 G밸리 경영자들이 AI, ESG 경영 등 산업·경제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해 참여기업 간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장”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G밸리가 최전선에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거점으로 자리잡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