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인기 버추얼 유튜버 그룹 '홀로라이브'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홀로라이브'는 일본의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산하의 버추얼 유튜브 그룹이다. 오는 9일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 홀로라이브 컬래버 캐릭터 2종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특별한 스토리 이벤트와 전용 코스튬을 만나볼 수 있다.
컬래버 캐릭터는 SSR+ 등급으로 '모리 칼리오페'와 ' 토코야미 토와'다. '모리 칼리오페'는 홀로라이브 EN(영어권) Myth 소속 버추얼 유튜버로 사신 콘셉트의 래퍼로 유명하다. '토코야미 토와'는 홀로라이브 4기 소속의 버추얼 유튜버로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토리 이벤트에는 '모리 칼리오페'와 '토코야미 토와'가 등장할 예정이며, 이벤트만 완료해도 컬래버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신규 코스튬 '메이드' 의상까지 무료로 얻을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컬래버 기념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로모션 비디오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