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이 유방암 전문가 이정선 교수를 영입하고 3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일산차병원 유방암센터는 환자의 회복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재활의학과 등이 협력하는 통합 진료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개원 초기에 검사부터 진단, 수술, 항암, 수술 후 케어 및 유방재건까지 전 과정을 신속히 진행하는 ‘유방암 원스톱 프로세스’를 통해 치료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은 차병원 유방암센터(강남·분당·일산·구미)는 2024년 유방암 수술 1500례를 기록하며 국내에서 네 번째로 유방암 수술을 많이 집도했다.
이정선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외과에서 임상 경험을 쌓았고, 국립암센터 암 연구소 및 서울아산병원 생명공학연구소 등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지난 20년 간 유방암 수술을 집도해온 이 교수는 유전성 유방암, 유방암 고위험군, 유방암 로봇수술, 종양미용수술 등 다양한 환자를 맞춤형으로 치료하며 유방암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일산차병원 조영업 유방암센터장은 “이 교수의 합류로 경기 서북부 대표 유방암센터라는 병원의 이미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