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기부
대우건설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신속한 복구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선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22년 동해안 산불, 2023년 튀르키예 지진, 2023 강릉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시 긴급 구호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부영그룹, 성금 5억원 기부…전국 산불 피해 지원 동참
부영그룹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형 산불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부했다.
부영그룹은 예상치 못한 산불 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부영그룹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성금 5억원은 경상도 일대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대형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물산-두산건설, 홈닉 기반 스마트 주거서비스 제공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삼성물산이 최근 두산건설과 스마트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두산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민용 삼성물산 개발사업본부장과 김홍재 두산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각사 전략 상품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남양주 두산위브 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단지를 시작으로 두산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 약 2만 세대에 홈플랫폼 ‘홈닉’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 주거서비스 기술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KCC, 안전성·단열 성능 높인 초고온 내화단열재 출시
KCC가 기존 초고온 내화단열재 ‘뉴-바이오 세라크울’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세라믹 화이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라크울은 100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며 철강, 석유화학, 발전소 등에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단열재다. KCC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생산 중이다.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은 인장강도와 온도 저항성을 강화해 내구성을 높였다. ‘Shot’(섬유화 되지 않은 단단한 비섬유질 입자) 함량을 기존 내화 세라믹섬유(RCF) 대비 약 30% 줄여 단열성능과 가공성을 개선했다.
동부건설, 제56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안정적인 성장으로 기업가치 상승 이룰 것”
동부건설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동부건설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의장을 맡은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토목, 건축, 플랜트 분야 등에서 고른 실적을 올려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며 “지속적인 원가율 개선 노력을 통해 실적 반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이사는 이어 “올해는 원가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안정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주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 수주
현대건설이 최근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을 따내며 2025년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에 성공했다.
현대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하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3일 열린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2220번지 일원에 20만 8936.60㎡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4층 ~ 지상 45층, 14개 동, 총 2803세대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1조 4447억원이며 지분율은 현대건설이 53%, 롯데건설이 47%다.
(CNB뉴스=김민영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