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경북 의성·안동·영덕, 경남 산청·하동 중심으로 대형 산불이 번지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4만 8000헥타르이다. 서울 면적(6만523㏊)의 80%에 달한다. 이번 산불 사태로 이재민 3만 3000이 발생했으며 이 중 8000여 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유통 기업들은 이를 돕고자 이재민 대피소 등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를 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GS리테일, 산청·의성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GS리테일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과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생수, 파이류, 용기면, 캔커피 등이며, 산청군 단성중학교와 의성군 안평초등학교에 총 5000여 개가 제공됐다. 이 구호 물품은 피해 지역 주민들과 현장 구호 요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쿠팡, 산불 피해 현장에 생필품 전달
쿠팡이 산불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생필품, 간식 등 3만 5000여개 구호 물품을 경북 의성, 경북 안동, 경남 하동 등 피해 현장에 지원했다.
쿠팡은 대한적십자와 협의해 경북 의성군청에 생수·음료·간식 등 1만 5000여개, 경북도교육청에 마스크 1만 5000여개, 경남 하동 옥종초등학교에 장갑 5000여개 등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산불 피해 복구에 4억 기부
현대백화점그룹이 자체 구호 성금과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 등을 포함해 산불 피해 지역에 총 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구호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급과 대피시설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앱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산불피해 긴급 모금 캠페인에도 나선다. 고객이 보유한 H포인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이 기부한 총액과 같은 액수를 더해 최대 1억원 상당의 구호 성금을 추가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산청·의성 산불 피해 현장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에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 물품은 생수, 라면, 파이류, 초코바, 물티슈 등 총 13종 5000여 개로 이재민과 소방 인력 등에게 공급된다.
코웨이, 산불 피해 지역 고객에 무상 긴급 서비스 지원
코웨이가 영남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상 긴급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코웨이는 이번 산불로 인해 파손된 자사 전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교체 및 AS서비스를 진행한다. 화재로 제품이 전소되거나 파손된 경우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해 주며, 피해 가구에서 사용하던 제품에 대해서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렌탈 고객에게는 제품 피해로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렌탈료 일체를 할인한다.
코웨이 제품 피해 접수는 코웨이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이후 서비스매니저가 방문해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달의민족, 산불 피해 주민 위해 성금 3억 원 전달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
희망브리지는 이 성금을 산불이 발생한 경북 의성, 경남 산청 등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배민은 희망브리지와 함께 배민 앱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모금 캠페인도 진행한다. 많은 이용자가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민 앱 내에 희망브리지 모금 페이지로 연결되는 전면 배너를 운영한다.
(CNB뉴스=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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