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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尹탄핵 심판’…‘인용해 파면’ 58% vs ‘기각해 복귀’ 37%

[NBS] 헌재 결정이 내 생각과 다르면…‘수용할 것’ 56% vs ‘수용 안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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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5.03.28 13:00:35

(자료제공=<NBS>)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선고와 관련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 정도는 ‘헌재가 탄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고 답변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26일 사흘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어떻게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탄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답변이 지난주 대비 2%p 하락한 58%, 반면,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답변은 2%p 상승한 37%로 집계됐다.

이어 같은 조사에서 ‘탄핵 심판 전망’에 대해서는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답변이 전주 대비 6%p 하락한 51%, 반면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킬 것’이라는 답변은 5%p 상승한 39%로 나타났다.

그리고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한 신뢰도’에 대해서는 전주 대비 7%p 감소한 53%가 ‘신뢰한다’고 답한 반면, ‘신뢰하지 않는다’라는 답변은 4%p 증가한 40%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아울러 헌재의 결정에 대한 수용 여부와 관련해 ‘내 생각과 헌재의 심판 결과가 달라도 수용하겠다’는 답변은 전주 대비 1%p 늘어난 56%, 반면 ‘내 생각과 헌재의 삼판 결과가 다르면 수용하지 않겠다’는 답변은 2%p 줄어든 40%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NBS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26일 사흘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실시해 응답률은 18.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NB뉴스=심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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