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라이브 방송으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 2분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하고 신규 천사형 정령 ‘한울’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분기 업데이트 로드맵은 ▲5종의 신규 정령과 6종의 이벤트 ▲정령 ‘재클린’과 ‘에루샤’의 인연 스토리 ▲메인 스토리 9장 하편 추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에버소울’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레이드’도 이용자 친화적으로 개선된다. 월드 레이드의 컨디션 시스템과 서브 파트너 삭제 및 전투 시간과 패턴 등이 조정되며, 악령 토벌에서 파티 요구 수도 3개의 덱으로 변경돼 한층 몰입도 높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 첫 신규 정령인 ‘한울’을 추가했다. ‘한울’은 유물 ‘천부인의 검’에서 태어나, ‘가온’을 수호하는 사방신 중 서방을 담당하는 백호의 역할을 담당한다. 천사형 민첩 스트라이커로, 특정 적을 묶고 강한 공격을 하거나 목표로 한 적의 주변까지 피해를 입히는 데 특화돼 있다.
‘한울’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17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도 실시한다. 여기에, 기존 ‘에덴 연합 작전’에서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신규 버전을 선보이며, 다음 달 2일까지 베타 버전의 ‘기원의 탑 등반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