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낙동강유역환경청, 뉴트리아 확산 방지 총력전

뉴트리아 퇴치전담반 10명, 부산·경남 10개 지역에서 활동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3.26 16:14:31

포획된 뉴트리아.(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 수계를 중심으로 서식중인 생태계교란 생물 뉴트리아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오는 12월 중순까지 퇴치전담반(10명)을 운영하고, 광역 수매제(마리당 2만 원, 일반 포획자)는 연중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부터 관계 지자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약 40000여 개체의 뉴트리아를 퇴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18년부터 퇴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낙동강청에서는 뉴트리아의 퇴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퇴치전담반(10명) 운영과 함께 광역 수매제를 실시하고 있다.

뉴트리아의 서식이 확인된 부산·경남지역 10개 시·군에 각각 퇴치전담반을 배치해 포획 트랩으로 퇴치하고 있으며, 누구나 뉴트리아를 포획해 뉴트리아 접수센터나 포획지역 관할 지자체 등에 포획 개체(사체)를 접수하면 마리당 2만 원씩 지급하는 광역 수매제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자체별 접수 요일(시간)과 장소는 낙동강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사항에 대한 문의는 낙동강청 자연환경과로 하면 된다

서흥원 낙동강청장은 “앞으로 낙동강 유역에 서식하고 있는 뉴트리아의 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뉴트리아를 직접 목격하거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경우 낙동강청 자연환경과로 신고해 주시면 퇴치전담반을 즉시 투입해 퇴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