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는 지난 25일 경남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대형 산불로 숨진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했다.
이날 조문에는 안선환 의장, 허윤옥 부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원들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안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분향소는 오는 27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