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에 최삼영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및 이사 보수 한도,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등의 의안을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동국제강은 사내이사로 최삼영 사장을 재선임하는 한편, 곽진수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
최삼영 동국제강 의장은 인사말에서 “동국제강이 지난해 매출 3조5275억원, 영업이익 1025억원을 기록했다”며 “수요 침체와 대내외 변수로 실적이 하락하고 있지만 원가 개선 등으로 실적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올해 목표로 '내실 강화'를 제시하며 ▲저가 수입 철강재 대응 ▲수출 역량 강화 ▲신제품 개발 등에 대해 주주들과 소통했다.
최 의장은 중국산 H형강 반덤핑에 대응하면서 수출 조직 정비 및 확대 등에 매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국제강은 이날 주당 30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중간배당을 고려하면 주당 총 6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