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양산부산대병원 박은주 교수, '암 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말기 암 환자에 대한 전인적 돌봄…지역사회 암 관리 체계에 기여한 공로 높이 평가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3.25 15:52:41

가정의학과 박은주 교수가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가정의학과 박은주 교수가 지난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 예방 및 관리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암 예방의 날’은 국민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을 확산함으로써 암 발병률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이 날을 맞아 암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박은주 교수는 양산부산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이 개소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진료, 연구, 교육에 매진하며 호스피스완화의료 실장으로서 암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해왔다.

또한 건강증진센터 진료를 통한 암의 조기진단과 검진 확대는 물론, 외래 진료에서는 암 경험자의 동반 질환 관리, 이차 암 검진, 생활 습관 개선, 예방접종 등 암 예방과 사후 관리 전반에 걸쳐 폭넓은 진료 활동을 펼쳐왔다. 말기 암 환자에 대한 전인적 돌봄까지 포함해 지역사회 암 관리 체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박은주 교수는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주신 표창이라 생각한다”며 “암의 조기 발견부터 완치 후 관리, 말기 암 환자의 전인적 케어에 이르기까지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