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인천WM지점과 경인기업금융지점이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 29층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증권 인천WM지점과 경인기업금융지점은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인천 지역 슈퍼리치와 대형법인을 전담하는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송도로 이전했다. 인천시의 경제 중심지인 송도에 있는 바이오 및 대형법인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인천WM지점은 이번 이전을 기념해 해외·국내 주식, 채권, 부동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오픈 기념 릴레이 세미나를 실시한다. 오는 3월 27일 ‘2025년 주식 투자전략’ 주제를 시작으로 ‘트럼프 정부, 앞으로 주목해야 할 미국 주식은?’ ‘2025년 채권 투자전략’ ‘앞으로 똑똑해질 한채는 어디에?’ ‘한국 증시, 차별화된 도약에 대비할 때!’의 내용으로 매주 목요일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고객을 위한 오픈 기념 세무, 부동산 1:1 컨설팅 데이 및 VIP 고객 전용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전 기념 신규 고객 유치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규로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예탁시 최고급 와인을 증정한다. 추가 입금으로 총 잔고 30억원 달성 또는 신규로 10억원 이상 예탁시 어메니티 제품을 증정한다.
함께 이전하는 경인기업금융지점은 인천 및 경기 서부 권역 내 유일한 기업금융 전담 지점이다. 법인고객 대상 특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법인 CEO, CFO 대상 기업금융포럼 운영 및 법인 재무담당자 대상 Finance-Academy를 통해 네트워크에 기반한 법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인기업금융지점도 오픈 기념 인사이트 세미나를 실시한다. ‘2025년 중반기 글로벌 경제 전망·채권 시장 전망’ ‘로봇, AI 산업의 현황과 미래·하반기 외환시장 전망’의 내용으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봉 삼성증권 중부지역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송도로 이전해 차별화된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