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본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교육, 맞춤형 멘토링, 투자 유치, 유통·마케팅 지원, 사업화 자금(바우처) 지원 등을 제공해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콘텐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에게 최대 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다. 우수 창업팀에게는 ‘도전 K-스타트업’ 본선 진출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사업의 운영 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건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창업 보육기관으로 총 1억 6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예비 창업자 모집 공고는 오는 4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건국대 창업지원본부 배성준 본부장은 “이번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