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합천군영상테마파크 고스트파크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해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 고스트파크를 테마로 부스를 꾸며, 으스스한 분위기의 이색적인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한 고스트 특수분장 체험 행사에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인기를 끌었으며, 고스트 양궁게임과 더불어 합천 대표 캐릭터 '별쿵'과 함께하는 합천관광 SNS 팔로워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그리고 합천 황매산 철쭉제, 작약재배단지 등 봄 시즌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합천 맛집 및 다양한 관광명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합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77개 자치단체, 23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합천영상테마파크 고스트파크를 활용한 부스 설치 및 다양한 이색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 합천군은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윤철 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합천영상테마파크 고스트파크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합천의 다양한 매력을 잘 홍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